그로쓰해킹 얘기를 하다가

왠 갑자기 햄버거 얘기를 하느냐고 할 수 있지만


LA 지역에서 유명한 햄버거집이 하나 있다.

인앤아웃버거가 바로 그것인데,


광고도 하지않고,

메뉴도 특별히 개발하지 않아도

옆동네 지역구 대표가 지역민들 사인 받아다가

회사에 매장하나 열어달라고 찾아오고


패리스힐튼이 다른햄버거 광고찍다가 음주운전으로 걸려서

경찰에게 하는 말이 "인앤아웃 버거 먹고싶어서 빨리운전하다 그랬다"고

한다고 한다.


중동지역에서 1달간 전쟁포로로 잡혀있다가 풀려나면서 인터뷰에서

돌아가면 가장 먼저 뭘 하고싶냐고 물어보니 "인앤아웃 버거 먹고싶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인앤아웃 버거를 어머니가 사서 마중나가는 장면이 인터뷰에 잡혔다고 하니 말 다한듯.


그런데 듣다보니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그로쓰해킹이 정확히 이런거 아닌가 싶다...

광고비 0원인데 사람들 입소문으로 폭발성장하는 대표적인 케이스.


아래는 이 이야기들의 출처인 위기주부님의 블로그

http://chakeun.tistory.com/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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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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